한림수협 7년 연속 중앙회 출자 동참
상태바
한림수협 7년 연속 중앙회 출자 동참
  • 장승범
  • 승인 2017.02.09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년 연속 10억원 출자

올해도 수협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에 동참하는 조합들이 잇따르고 있다.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지난달 25일 한림수협(조합장 김시준)이 10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한림수협은 2011년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출자했다. 특히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10억원을 출자하는 등 자율증대운동에 적극 동참해 현재까지 조합 출자금 중 최대금액인 49억5000만원을 출자했다.


올해 중앙회 출자증대운동에 동참한 회원조합은 한림수협 등 3개 조합이 총 12억원을 출자했으며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을 추진한 이래 64개 조합이 참여해 순증액 677억원, 출자금 총액 968억원이 됐다.


수협 관계자는“중앙회 출자는 요즘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조합의 안정적인 수익과 중앙회의 재무건전성 확보를 동시에 도모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림수협 관계자는 “한림수협이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에 7년 연속 동참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은 중앙회 재무건전성 확보 및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확대를 목표로 지난 2011년 시작돼 출자총액 1000억원을 목표로 2017년 말까지 지속 추진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