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협(조합장 조창남) 간석동지점이 인천광역시 남구 경원대로 834번길로 이전하고 석바위지점으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석바위지점은 새로 이전하는 곳에서 적극적인 영업전략과 고객 지향적 마케팅으로 큰 도약이 기대된다.

 

경남정치망수협(조합장 황삼도)과 경남고성군정치망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3일 고성군 삼산면 자란만 해역에서 대구 인공수정란 4476만개를 방류했다. 경남정치망수협은 대구 자원조성을 위해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 회복이 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 송도활어회센터가 다음달 문을 열고 자연산 활어를 판매해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경기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최근 포항수협에 따르면 수협이 직영하는 송도활어회센터는 총 74억원을 들여 포항 송도동에 2015년 7월 착공해 2월중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회센터는 모두 5층으로 대지 8040㎡, 연면적 3080㎡에 1층 자연산 활어회 판매장, 2층 회식장, 3층 대회의실, 4층 계단실을 거쳐 5층 전망대 카페가 들어선다.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은 지난 17일 현대화된 제덕위판장을 준공했다.

진해수협의 숙원사업이었던 제덕위판장은 지난해 6월 착공해 총사업비 10억원(국비 4억원, 도비 9000만원, 시비 2억1000만원, 자부담 3억원)을 들여 위판시설, 어업인 휴게실, 운영사무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돼 산지유통 기능을 강화하고 어업인들의 편의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노동진 진해수협 조합장은 “활어·건어물 위판시설과 어업인의 편의시설을 갖춘 현대적으로 건립된 제덕수산물 위판장은 어획된 수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안정된 가격형성에 기여할 것이며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위생적이고 싱싱한 수산물 공급과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