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가 부산 기장군에 새로운 보금자리인 독립청사를 마련하고 힘찬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한 개청식을 지난 12일 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윤상직(새누리당) 국회의원,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장,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김영규 한국수산회장, 류청로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 박종수 한국해산종묘협회장, 문승국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석 장관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그동안 바다의 건강성 회복과 수산자원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성실히 이행해 온 결과 국가적 위상을 드높이는 데 성공했다”며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공단이 해양생태계의 회복?복원에 중심기관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