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 2일 초매식을 열고 올 한해 풍어와 만선을 기원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유기준(새누리당) 의원, 이헌승(새누리당) 의원,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장,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 강영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공동어시장 내 5개 수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주학 부산공동어시장 사장은 “어시장에 입항하는 모든 어선들이 풍어와 만선을 위해 먼 바다 위에서 노력하고 인내한 시간과 가치의 크기만큼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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