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애찬 수산물브랜드대전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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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애찬 수산물브랜드대전서 대상 수상
  • 탁희업
  • 승인 2016.12.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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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브랜드 6개 수산명인 3명 선정

 

㈜해서물산의 전복장인 ‘해미애찬’이 「2016 수산물브랜드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일 국민 취향을 사로잡는 수산물브랜드, 식품명인 발굴을 위해 ‘수산물브랜드대전’ 공모결과 6개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26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45개 수산물브랜드가 참여했다.


최종 수상작에는 전문가 평가단의 맛, 상품성, 수출가능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해양수산부장관상, 2백만원), 금상 1편(해양수산부장관상, 1백 50만원), 은상 1편(해양수산부장관상, 1백만원), 동상 3편(수산회장상, 각 70만원) 등 총 6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품 수산가공식품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창조경제박람회’에 전시됐다. 또한, 국내산 수산물 전문 인터넷 시장인 피쉬세일(wwww.fishsale.co.kr), 수협 쇼핑 특별기획전 등을 통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대상을 수상한 (주)해서물산의 ‘해미애찬’(전복장)은 비린내가 적고 식감과 향이 좋으며, 건강 간편식품으로서 다양한 계층이 선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공모에서는 김윤세 명인(죽염), 김정배 명인(새우젓), 유명근 명인(어리굴젓) 등 수산식품 기능인 3명이 ‘2016년도 전통식품분야 식품명인’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수산식품명인은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의 계승 발전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조리 분야의 명인을 지정․육성하는 제도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3명(김광자(1999년 지정, 어란), 이영자(2012년, 제조옥돔), 정락현(2015년, 죽염))이 지정됐으며, 올해 3명을 추가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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