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앞두고 동백하 굴 반입량 늘어
상태바
김장철 앞두고 동백하 굴 반입량 늘어
  • 한국수산경제신문
  • 승인 2016.11.18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장철을 맞아 부재료로 사용되는 동백하(생새우)와 굴 등의 도매시장 반입이 활발해졌다.

서울 가락시장에 소재한 수협가락공판장에 따르면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한 이달 초부터 동백하와 굴 반입량이 늘기 시작해, 10일 이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김장철 한때 반짝 품목으로 인기를 모으는 동백하의 경우 이달 1일 5톤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총 179톤(15억7900만원)의 물량이 반입됐다. 동백하 경락가는 7kg들이 한 상자 기준 최저 1만원, 최고 23만5000원에 형성됐다.

굴 또한 물량이 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수협가락공판장에 반입된 물량은 총 13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4톤보다 다소 증가했다. 굴 경락가는 2kg 기준 최저 1만원, 최고 4만4000원을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