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북도수산업경영인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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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북도수산업경영인대회 성황리 개최
  • 안현선
  • 승인 2016.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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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경영인의 친목과 우정·화합을 다지는 ‘제7회 전북도 수산업경영인 대회’가 지난달 28일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북도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한 이 대회는 도내 수산업 경영인과 관련 기관·단체에서 6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한마음 체육대회, 수산업경영인 장기자랑, 다양한 부스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국립갯벌연구소와 도립수산기술연구소, 수산자원관리공단, 어업정보통신국,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등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바다의 효율적 관리, 어업인의 소득증대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수산기자재 전시 홍보 부스는 첨단 선박기관과 장비, 양식장비 등을 소개했으며, 수산물특산품 전시 홍보 부스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가공품으로 수산업 경영인들의 마인드를 높이고자 운영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축사에서 “국민소득 향상과 웰빙문화 확산으로 수산물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수산업이 미래 신성장 식량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전북도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수산업 경영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만 (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또한 격려사에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현실에 맞는 정책대안을 꾸준히 제시하고, 수산업의 발전을 위한 일에도 한수연이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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