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회원 청정바다 지키는 파수꾼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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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회원 청정바다 지키는 파수꾼 역할 톡톡
  • 안현선
  • 승인 2016.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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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지난해 ‘깨끗海요! 건강海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선포하고 후속 조치로 바다지킴이 365기동대를 편성 운영하고 있다.
바다지킴이 365기동대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돼있으며, 3700명의 회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사진)
시발점으로 지난 5월 19일 바다지킴이 365기동대(대장 이남용) 대원 250명은 어선 15척을 이용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노화 내리와 보길도 통리 주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폐스티로폼 850㎥, 폐어구 1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365기동대원들은 다가오는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에도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의 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수거작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손길이 닿지 않는 무인도 쓰레기 수거에 앞장선 바다지킴이 365기동대 대원등을 격려하고 청정바다 수도 완도 조성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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