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대회가 지난달 2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포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수연 경북도연합회(회장 김성호)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경북지역 시군 수산업경영인 가족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모두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개막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양근석 해양수산부 소득복지과 과장, 경북관내 수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합치면 시련과 파고를 넘어 살맛나는 어촌건설과 수산업의 희망찬 미래를 펼쳐나가며 자랑스러운 수산업의 리더로 거듭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